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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

7.보충제 사용1-1

by 빵9남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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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제에 관해 이야기 할때에는 코치와 선수들 사이에 의사소통이 중요하다. Froiland 등은 선수들에게 있어 보충제는 여러가지를 의미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경기력,근력,근육을 증가시키는 제품

-회복을 촉진시키는 제품

-비타민과 무기질

-체증 증가나 감소를 돕는 물질

-음식이외의 것

-신체건강을 향상시키는 제품

 

 코치가 생각하는 보충제의 의미와 선수가 생각하는 보충제의 의미가 다를 수 도 있다. 그러므로 선수들에게 보충제에 대해 이야기 할 때에는 다음을 기억해야 한다.

- 현재 유행하고 있는 보충제가 어떤 것인지를 파악한다.

-선수들에게 보충제 사용에 대해 물어보고 그들이 사용하는 제품을 보여주도록 한다.

-아주 명확할 것, 보기를 제시, 예를 들어 많은 선수들은 스포츠음료,쉐이크, 또는 바를 보충제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구체적으로 묻지 않는다면 코치에게 말하지 않을 것이다. 

 

 보충제는 음식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식단을 보강하거나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된다. 단백질 분말 같은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은 닭고기를 먹는 것과 같지 않다는 것을 선수들이 항상 알고 있지는 않다. 닭고기에는 단백질 뿐만 아니라 비타민,무기질, 지방을 제공하는 반면에 단백질파우더는 제조사에서 추가한 몇가지 비타민과 무기질을 포함하고 있을 뿐이며, 지방은 포함하고 있지 않다. 탄수화물 젤이나 측쇄아미노산(BCAA) 같은 보충제에는 단지 한 가지 영양소만이 들어 있다. 음식을 제대로 먹지 않으면서 보충제만 잔뜩 섭취하는 선수는 빈약한 식단을 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선수들과 학부모들은 보충제 사용의 잠재적 위험에 대해서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음식물 알레르기 또는 음식과 민증(food intolerance)이 있는 선수들은 자신들이 어떤 음식을 피해야 하는지는 알고 있지만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동일한 성분이 보충제에 들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지는 않다. 일부 보충제는 약물과 반응하기 때문에 처방약 또는 비처방약(처방전이 필요없는약)을 복용하는 선수는 보충제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 카페인,시네프린,녹차 추출물처럼 심박수를 증가 시키는 보충제는 운동 전에 섭취하기 좋은 것은 아니다.  운동 자체가 심박수를 증가시키므로 만일 연습을 시작하기 전에 심박수가 이미 상승되어 있다면 일찍 피로해지고 숨이 차도록 만들 것이다. 그 밖에도 시네프린은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다. 

 이러한 위험은 심지어 제품의 권장량으로 나타날 수 있다. 포장에 제시된 분량 지침을 모든 사람이 따르지도 않는다. 종종 사람들은 만일 소량으로도 효과가 있다면 양이 많을 수록 더 좋을 거라고 추측한다. 과도하면 오히려 해롭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보충제와 관련해서 자신은 코치일 뿐만 아니라 교육자 그리고 때로는 법의 집행자가 되어야 한다. 유리함 또는 우위를 추구하는 선수의 욕구를 꺾고 싶지는 않겠지만 그러한 목적을 위한 수단에 불법적인 또는 해로운 물질이 포함된다면 자신이 개입되야 한다. 

 대부분의 보충제는 나이 어린 사람을 대상으로는 조사되지 않았으므로 잠재적인 부작용은 알려져 있지 않다. 또한 코치에게는 법적 책임이 있을 수도 있다. 만일 자신이 어떤 보충제를 권장했고 보충제 섭취로 인해 선수들에게서 부정적인 결과가 나타난다면 코치에게 책임이 돌아갈 수도 있다. 보충제와 관련해서 선수들에게 단지 "사용하면 안돼"라고 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데, 그 이유는 보충제를 판매할 사람이나 웹사이트를 선수들이 찾을 것이기 때문이다. 판매하는 사람은 제품이 해로운지, 도움이 되는지, 또는 금지된 것인지 알지 못할 수도 있으며, 효능을 과장할 수 도 있다. 그 대신 실제 사실과 광고의 주장에 대해 그리고 보충제 사용의 위험과 효과에 대해 그리고 보충제 사용의 위험과 효과에 대해 선수들을 교육해야 한다. 경기력을 향상시킨다고 알려져 있는 보충제의 논의에서부터 시작한다. 스포츠음료는 신체활동 이전,동안,이후에 근육으로 수분, 탄수화물, 전해질을 전달하는 데 유용할 수있다. 스포츠젤은 지구력 운동 동안 또는 경기 중의 휴식시간 동안에 섭취할 수 있으며, 빠르게 흡수되고, 휴대가 가능하며, 쉽게 소화되는 탄수화물 공급원을 제공한다. 스포츠쉐이크는 체중을 증가시키려고 노력하는 선수에게 추가적인 칼로리원이 될 수 있으며, 분량을 조절해서 섭취한다면 신체지방을 감소시키려는 선수에게 저칼로리 대체 음식이 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섭취하는 보충제를 살펴보자.

 비타민과 무기질

 비타민과 무기질 보충제는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보충제에 속한다. 어떤 경우에는 보충제가 나쁜 식습관을 보완해 줄 것이라고 믿거나 또는 누군가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추천을 받기 때문에 선수들이 이러한 보충제를 섭취한다.

비타민은 인체에 필수적인 유기물질이며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될 수있다. 비타민에는 칼로리가 들어있지 않다. 비타민은 적혈구,호르몬,신경계의 화학물질,유전물질의 유지 및 생성과 관련되어 있다. 

 비타민은 지용성 또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분류된다. 지용성 비타민은 지방에 용해되며 지방과 결합한 채로 인체내에서 운반된다. 인체는 지용성 비타민을 지방조직에 저장하기 때문에 과도한 양의 비타민 A를 섭취할 경우 두통, 건조한 피부, 간 손상, 뼈와 관절의 통증을 초래 할 수있다. 운동선수에게 아주 드물게 발생하는 문제인 비타민D 과다증은 신장결석을 가져오며, 근육과 뼈를 약하게 한다. 비타민 E와 비타민K 과다증 또한 드물지만 이 두가지 비타민 모두 혈액응고 작용과 관련이 있으므로 혈액응고 방지제를 사용하는 사람은 비타민 E와 K의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수용성 비타민은 물에 용해되며, 많은 양이 저장되지는 않는다. 수용성 비타민은 지용성 비타민보다 중독 발생 가능성은 낮지만  과다한 양의 수용성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은 형명하지 못하다. 비타민B6가 이러한 경우에 해당되며 과다한 양을 섭취할 경우 신경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인체가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은 배설되므로 수용성 비타민은 매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핍을 보충하기 위해 특정 비타민을 섭취할 필요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미량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종합비타민-무기질 보충제를 선택해야 한다. 고단위 보충제를 섭취할 필요가 없다. 영양소의 평균 요구량 수준에 근거하고 있는 하루 요구량(Daily Value)의 100~250%를 제공하는 보충제이면 충분하다. 제품의 포장에 있는 보충제 성분 분석표는  DV의 백분율(%)로 표기되어 있다. 하지만 비타민 권장량은 영양섭취기준(DRIs)에 근거하고 있다.

 무기질 또한 비타민처럼 인체에 에너지를 제공하지 않는다. 무기질은 신체 조직, 뼈, 치아의 구성 성분이며 다양한 신체 반응에 관련되어 있다. 무기질은 하루에 약 250mg이 요구되는 다량무기질과 하루에 20mg 또는 그 미만이 요구되는 미량무기질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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