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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리코타치즈(ricotta) 만들기@_@

by 빵9남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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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타치즈란 무엇인가?

 
 :소젖이나 양젖을 원료로 만든 비숙성 연질치즈
이탈리아어 리코타(Riccotta)는 라틴어 레코크타(recocta)에서 유래하여 '다시 익힌, 재조리한'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리코타 치즈의 지방함량은 20~30%로 타 치즈에 비해서는 지방함량이 적은 편입니다. 치즈를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유청에 신선한 우유나 크림을 첨가해 한번 더 데워 만드는 치즈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보통은 우유 혹은 우유+생크림을 가열하여 산과 사워크림을 넣어 응고된 덩어리를 면포에 걸러 굳혀 만든다.  
엄연히 말하면 일반적인 치즈를 만들기 위해서는 커드를 넣어 만들지만 리코타는 유청을 넣어 만들기 때문에 정통치즈라고는 하기는 어렵다. 
 국내 브런치카페나 기타 식당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리코타 치즈를 활용하곤 하는데, 만드는 과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재료도 많이 필요없어 누구나 집에서 가볍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리코타치즈 만들기 

 
 

 
재료:        우유 1000g
            생크림: 500g   
               설탕 :10g
               소금: 10g
           레몬즙: 40g  
 
 
 

 
 
 
 

조리과정

1.  레몬즙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냄비에 가열한다. (온도가 80도 정도 도달할때까지)
2.  우유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레몬즙을 넣고 약불에서 가볍게 섞어줍니다.( 많이 젓지 않는다)
3.  두부처럼 덩어리가 형성되기 시작하고, 투명한 유청이 보이기 시작하면 불을 끕니다. 
4.  요리용 거즈나 면보를 체에 두고 우유를 부어 유청을 걸러줍니다. 
5. 체에 받친상태로 냉장고에 하루동안 두어 유청이 빠질 수 있도록 합니다. 
 
6.  10시간 이상 지난 후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합니다.  
 
 

유청 분리 단계
면보에 거르기
유청짜기

 

완성!

 

 

리코타치즈 활용법

 
1. 식빵이나 사워도우에 발라 토스트로 먹기. (크림치즈나 요구르트와 섞으면 풍미가 좋아짐)
2. 토마토, 샐러드 야채들과 함께 샐러드로 즐기기.(발사믹과 올리브오일과 잘 어울림)
3. 파스타 위에 토핑으로 올려먹기.
 
 
  시간이 없거나 하신 분들은!  시중에 판매하는 치즈도 있습니다.물론 직접 만든 치즈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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