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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

운동과 건강

by 빵9남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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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의미

 

'건강'이란 무엇일까?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은 1971년 62.3세이었다가 2006년에는 남자 79.1세로 세계 20위를 차지했다. 

 한국인의 평균 신장 및 체중변화를 보면 키의 평균값과 체중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반면 국민소득, 생활수준의 변화로 질병 발생 요인과 사망원인이 다양해지고 있다.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건강이란 단순히 질병이나 병세가 없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으로 완전한 상태이다. 

즉, 건강이란 신체적인 측면으로만 보기 어렵고, 인간이라는 일원론적 관점에서 살펴봐야 하는 것이다. 

오늘날 건강이 행복이라는 개념과 직결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스포츠와 건강은 어떤 연관관계를 가질까? 스포츠는 규칙을 가진 경쟁적인 신체활동이라는 고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인간의 신체와 정신을 분리할 수 없는 것처럼 스포츠활동이 단순히 신체적인 측면에만 기여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스포츠는 신체와 정신의 자극과 발전을 관여하는 활동으로, 개인 또는 집단 간에 행해지며 때문에 사회적 발달에도 기여한다. 

 따라서 스포츠는 건강과 직결되며 스포츠를 통한 건강은 신체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건강한 신체를 위한 조건

 

 건강한 신체를 갖기 위한 두 가지 조건이 있다. 바로 적절한 체중과 적절한 운동능력이다. 

 첫째, 체중은 질병과 직결된다. 비만으로 인한 문제는 가히 심각하다. 

  특히 현대인에게 있어서 비만은 질병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적절한 체중은 건강을 위한 기본 요건이 된다. 

 사람들의 체격과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비만의 척도로 사용되는 것은 신체질량지수(BMI) 이다. 

 

 BMI(Body Mass Index)      =          파운드로 표시된 체중     X    725

                                                        (인치로 표시된 키 ) ²

 

 

 일반적으로 저체중은 BMI 20 미만, 정상 20~24 ,과체중 25~29, 비만은 30 이상을 말한다. 

 보다 간단하게 표준체중을 구하는 방법은 키 160cm 이상의 경우는 (신장-100)x 0.9로 표준체중을 구한 다음, 표준체중 초과비율에 의한 비만을 측정하는 것이다. 

 

   비만측정법 =    (실제체중-표준체중)x 100

                                   표준체중

 

 그 결과 ± 10%는 정상체중, 10~20%는 과체중 , 20% 이상은 비만이라 칭한다. 

적절한 체중을 갖추기 위해서는 영양의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음식은 건강과 직결된다. 6대 영양소의 고른 섭취와 칼로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의 기본이다.

  둘째 , 적절한 운동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운동능력이란 적당한 신체조성, 근력, 유연성, 민첩성, 조절력을 갖추는 것으로 이해된다. 

운동능력을 보여주는 것 중 하나가 관절의 가동범위이다. 관절 가동범위가 정상적이지 못하게 되는 경우는 두 가지 경우가 있다. 

하나는 상해를 입어 움직이지 않거나 깁스로 인해 고정되면 굳어버리는 것이다. 관절은 사용하지 않으면 근육, 힘줄, 인대, 피하조직, 피부 등이 굳어지면서 움직임이 좋지 않게 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스포츠 동작에서 같은 동작을 되풀이하여 같은 근육만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도 역시 굳어진다. 스포츠가 건강에 좋다는 생각을 완전하게 동의할 수 없는 것이 이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관절 가동범위( ROM)에 대한 훈련은 신장운동 또는 스트레칭 훈련이 중심이 되기는 하지만 그 밖에 근력과 근지구력을 높이기 위한 다른 운동방법이 요구된다. 

 

 

운동 가이드라인

 

 운동은 얼마나 하는 것이 좋을까?

최근 운동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지나친 운동과 운동중독의 문제가 제기되기에 이르렀다. 일반적으로 운동 가이드라인으로 가장 많이 제안된 것은 미국스포츠의학회의 가이드라인이었다. 그러다가 최근 미국질병통제센터에서는 조금 다른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는데 가장 큰 차이는 가능하면 강도가 높지 않더라도 매일 운동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운동을 생활화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식습관처럼 운동도 습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대인 중 카우치 포테이토(Couch potato: 하루의 대부분을 누워서 보내는 사람)가 많다. 이제 움직임은 건강을 위한 기본적인 숙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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